스크랩 / / 2019. 7. 14. 00:05

로지텍 G903 리뷰 1년 7개월 사용한 후기

 

 

이 마우스를 사용한지도 1년 7개월 정도 되가는데

 

사용하면서 어땠는지 써보고자 한다.

 

1년 넘게 썼으니 꼬질꼬질한 건 어쩔 수 없다

 

 

마우스를 알아볼 당시 3가지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1. 양손 사용 가능

 

오른쪽 어깨와 손목이 너무 아파서 개발하는 동안 왼손을 사용할 때도 있었는데 

 

이미 오른손에 최적화되어 나온 마우스를 쓰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2. 무선 가능

 

선을 신경쓰는게 은근 귀찮다.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가끔 선이 걸려서 작업이나 뭔가 할 때 흐름이 끊기는게 별로였다.

 

 

3. 무한 휠

 

코드양이 많아지면 휠을 돌려 스크롤을 내리는 것도 일이다.

 

 

 

위 기준으로 마우스를 알아봤고 로지텍 G903이 그 기준에 다 부합했다.

 

높은 가격이였지만 나한테 하는 취업 선물이라 생각하고 구입하게 되었다.

 

지금도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중이고 다른 몇몇 사용자들 중에 인생마우스라고 지칭하던데

 

매우 공감한다.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을 적어보자면

 

 

1. 유, 무선 전환이 자유롭고 편함 

 

무선을 쓰면서 은근 귀찮았던게 인식 usb라고 해야하나? 그걸 꽂고 뽑는게

 

쭈그리고 꽂고 뽑으면서 책상에 머리 부딪히고 

 

그런 행위를 하는게 여간 귀찮은데

 

선에 연결 할 수 있어서 진짜 정말 편하다!

 

오른쪽 처럼 두면 바로 무선 사용 가능

 

그래서 퇴근 때는 유선으로 충전시켜두고 

 

출근해서 책상 위에서 사진처럼 선에다가 usb 끼워주면 바로 무선 사용가능하니까 정말 편했다.

 

충전도 편하고 충전 후에 사용시간도 짧은 편은 아니다. (6~7시간 사용량으로 따졌을 때 4~5일 정도 간다.)

 

 

2. 뛰어난 반응성

 

무선사용하면서 걱정했던 게 반응성 부분인데 

 

사용하면서 그런 불편함을 전혀 느낀 적이 없었다.

 

유선 못지 않아서 반응성 좋은 무선 마우스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3. 무한 휠

 

휠 바로 근처에 네모난 버튼을 누르면 휠이 걸림없이 돌아갈 수 있게되는데 

 

한번 밀면 쭉 내려가는 스크롤에 묘한 쾌감을 느끼기도 했고

 

작업 때도 꽤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 외로는 무게나 그립감도 적당하고 좋아서 

 

후회 없이 잘 쓰고 있는 중이다. 비싼값을 톡톡히 잘 하는 마우스.

 

어찌보면 이 마우스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도 감도 부분이나 충전 부분에서 그렇게 성능이 떨어지지 않았다.

 

정말 괜찮고 쓸만한 마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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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903 HERO 무선 게이밍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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